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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행복의 기초 수준을 올려라 결단하라 강점에 집중하라 함께 웃어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by 영화리뷰블로거 2024. 4. 4.

회복탄력성 정말 유명 한 책입니다. 2번에 걸쳐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당연히 아는 이야기이지만 항상 잊고 지내는 우리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다시 한번 생각하며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복탄력성 책 표지

 

 

목차

     

     

     

     

     

    행복의 기초 수준을 올려라.

    여러분 행복해지고 싶으시죠? 우리가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 거 전부 행복하게 잘 살자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행복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해가 있습니다. 바로 성공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얼마 이상 자산이 있어야' '이 정도 나이대면' '어느 정도 이상은 해야' '집이 있어야' 등등 성공의 각종 조건을 갖다 붙입니다. 혹은 엄청나게 큰 사건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또라도 당첨이 되거나 해외여행을 가거나 결혼을 하거나 아무튼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런 조건들이 전혀 필요 없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것들은 진짜 행복의 조건이 아닙니다. 설령 원하는 모든 걸 다 가졌다고 해도 행복해질 수가 없습니다. 그건 행복의 조건이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행복의 조건이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오늘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회복 탄력성입니다. 이 책을 참고해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행복의 어떤 큰 사건이나 조건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혹은 나쁜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두 번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우리 행복에 큰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온도 조절 장치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기껏해야 일시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혹은 불행하게 만들 뿐일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곧 다시 자신의 본래 행복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강한 탄력성을 지녔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행복의 자동 온도 조절 장치라 부른다.' 온도 조절 장치로 특정 온도를 설정해 놓으면 더우면 에어컨이 작동하고 추우면 히터가 작동해서 일정 온도가 유지됩니다. 우리 행복에도 이런 온도 조절 장치가 존재합니다. 엄청나게 좋은 일이 있어도 평소에 불행하다 느끼면 다시 불행해지고 엄청나게 나쁜 일이 있어도 원래 행복했던 사람이면 다시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즉 행복은 평균으로 회귀하는 성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설정 온도를 바꿔야 합니다. 즉 행복의 기초 수준 평균값을 올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행복의 기초 수준을 올릴 수 있는지 그걸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결단하라.

    행복의 기초 수준을 높이고 싶다면 평소에 행복하기로 결단하면 됩니다. 행복하기로 결단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행복은 주관적인 거여서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외부적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으로부터 우러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은 어떤 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것은 내면적 결단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 만약 당신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특정 조건들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 조건의 충족은 당신에게 오히려 불행을 가져다줄 가능 성이 크다.' 조건에 의해 행복이 결정된다면 부자들은 가정에 큰 문제가 없는 한 대부분 행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재벌 중에서도 살 이유를 못 찾아 마약을 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례 저희 많이 보잖아요. 반면 진짜 극단적 상황에서 바보 소리 들으면서 남을 도우면서도 행복하게 웃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행복이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딱 하나 지금 당장 행복해지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단이라고 하면 좀 추상적입니다. 행복을 결단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우리의 모든 경험과 기억은 내가 하는 이야기의 형태로 존재한다. 다시 말해서 내가 세상을 경험하는 것은 경험하는 대상이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그 경험에 대해 부가적으로 이야기한다기보다 내가 선택하고 의미를 부여해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길 가다 누가 여러분을 쳐다봤어요? 그러면 누군가는 그 상황에서 '나한테 관심 있나?' 나 오늘 좀 멋있나 이런 '스토리텔링'을 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사람은 '뭘 쳐다봐' 이런 '스토리텔링'을 합니다. 물론 자뻑이 좋은 건 아니지만 핵심은 똑같은 상황에도 어떤 스토리텔링을 하느냐에 따라 기분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되죠? 행복한 스토리를 붙이면 됩니다. 아침 출근길이 길어요. '그러면 거기에 진짜 못 해 먹겠네 왜 나만 이렇게 멀리서 출퇴근해야 돼? 돈 없는 게 죄지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출근길이 기니까 그 시간에 오디오북을 듣고 전자책을 읽을 수 있네.' '강제 자기 계발되고 좋네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한테 일이 몰려온다. 그러면 '일은 나 혼자 하냐? 저 월급 루팡들은 왜? 아무것도 안 하고 짜증 나네' 이렇게 스토리를 붙일 수도 있지만 '이거 다 처리하면 업무 처리 스킬 정말 올라가겠는데 이번에 배울 수 있는 게 되게 많겠다'라고 긍정적인 스토리를 붙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다른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힘들다' '하기 싫다' 같은 짜증, 불평이 나올 때 기억하세요. '나를 힘들게 하는 건 상황이 아니고 그 상황을 해석하는 내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를 바꾸는 순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의 평균치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어떤 순간에도 행복하기로 먼저 결단하세요.

     

     

     

     

     

     

    둘 번째 강점에 집중하라.

    사람들은 흔히 약점에 집중합니다. 약점을 보완하려고 이것저것 배우고 노력하고 시간을 사용합니다. 물론 이런 게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행복의 관점에서는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살리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회복 탄력성의 저자이신 김주환 교수님은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인 마틴 셀리그먼 교수를 인용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 강점을 늘 들여다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하면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하고도 빠른 길이다. 약점에 집중해서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으로는 자기 발전도 없고 행복도 없다. 그러한 노력이 성공한다 해도 기껏해야 평범한 사람이 되는 데 그친다. 각자의 잠재력은 끊임없이 개발해야 현실에서 발현할 수 있다.'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과 기질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입니다. 그에 따라 강점과 약점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약점은 일단 우리가 재능 없는 분야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노력하면 보완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완한다 해서 약점이 강점이 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은 그냥 조금 발전해서 평범한 수준에 이르는 정도로 끝날 것입니다. 그러면 재능 없는 일 하느라 죽도록 괴로워해놓고 결과는 평범한 수 준 뿐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그 시간의 강점에 집중하면 어떨까요? 재능 있고 잘하는 분야니까 똑같은 시간을 투입해도 성과가 훨씬 더 빨리 나올 것입니다. 무엇보다 잘하는 일을 하니까 일하는 과정이 더 행복할 거고요. 그래서 마틴 셀리그먼 교수는 강점에 집중해야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잘하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이럴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는데 어떻게 잘하는 일만 하냐' 맞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직장을 구하기 전인 상태라면 기왕이면 내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게 성장도 빠르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은 이미 직장을 구했거나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 맞는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른 사람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정말 다양합니다. 나에겐 너무 하기 싫은 일이 누구에겐 정말 잘하고 재미있는 일이고 반대로 나한텐 너무 쉬운 일인데 상대는 힘들어하는 일일직장에서 이런 각자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업무를 재배치하는 게 필요합니다. 특히 여러분이 팀장급 이상이라면 부하직원들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물론 직장 문화에 따라 이게 불가능한 곳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집에서라도 실천해 보세요. 나는 꼼꼼함이 부족하니까 돈 관리는 당신이 해줘 대신에 분리수거 청소는 내가 할게 친구들 사이에서도 야 내가 생일 이런 거 잘 못 챙기거든. 그러니까 우리 생일은 네가 다 챙겨 대신에 모임 장소 섭외는 내가 할게 이렇게 여러 종류의 인간관계에서 강점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기억하세요. 강점에 집중해야 행복합니다. 잘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못하는 일에 적은 시간을 쓸수록 행복의 평균치를 올릴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함께 웃어라입니다.

    웃는 건 행복 수준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끌어올리는 최강의 스킬입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긍정적 정서를 뇌에 유발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냥 웃는 것이다. 웃는 표정을 짓게 되면 뇌는 즐겁고 기분 좋다고 느끼게 되며, 쉽게 긍정적 정서에 돌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웃음과 관련된 근육이 수축되기만 해도 뇌는 우리가 웃는다고 판단하고는 긍정적 정서와 관련된 도파민을 분비하게 된다.' 억지로 웃기만 해도 우리 뇌는 웃는다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웃으면 복이 와요'가 빈말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를 갖춘 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의 기초 수준을 끌어올리고 싶다. 그냥 자주 웃으면 됩니다. 기분이 좋아서 웃는 게 아니고 웃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도저히 못 웃을 것 같은 끔찍한 상황에서도 웃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제가 혼자 웃으라라고 안 했습니다. 함께 웃으라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행복과 불행은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긍정적 정서는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공동체의 문제입니다. 행복감이나 불행감 모두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게 되면 그 불행한 감정은 그 주변 사람 모두에게 전염됩니다. 나의 불행감은 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함부로 부정적 정서를 표출하여 우리 주변 사람들을 불행감의 구렁텅이로 끌어내릴 권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행복도 불행도 전염이 됩니다. 함께 웃어야 하는 이유는 내가 웃지 않으면 웃고 있던 다른 사람들의 행복도 망칠 수 있기 때문이고, 반대로 내가 아무리 웃어도 주변인들이 울상이면 나에게도 불행이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행복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함께 자주 웃어야 합니다. 그런데 함께 웃어라 했다고 '야 웃어 웃어' 하면 되겠어요 그게 더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일단 내가 먼저 웃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웃기 시작하면 천천히 그 웃음과 행복이 전염되기 마련입니다. 그다음에는 좀 웃음 많고 긍정적인 동료나 옆사람과 함께 자주 웃을 수 있는 일을 만들면 됩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 내 주변 사람들이 웃음에 동참할 때 모두의 기초 행복 수준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힘들어서 웃음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기억하세요. 나의 불행감은 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 우울, 불행을 느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내 불행을 타인에게 전염시킬 권리는 없습니다. 그러니 웃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내 의무라고 생각하고 웃으세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으니까 행복한 것입니다.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행복에 어떤 외부적 조건이나 큰 사건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큰 사건이 있다 해도 행복 수치는 결국 평균으로 회귀합니다. 결국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평균 수준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행복의 평균 수치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첫 번째 행복하기로 결단하세요. 행복은 전적으로 내면의 문제입니다. 똑같은 상황에 어떤 스토리를 붙이냐에 따라 행복이 결정됩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 스토리를 붙이기로 결단할 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둘째, 강점에 집중하세요. 약점은 보완해 봤자 평범한 수준에 도달할 뿐입니다. 더 큰 성장과 행복을 위해선 강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못하는 일, 싫어하는 일, 붙잡고 있는 것만큼 고역이 없습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의 평균치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논의해 여러 인생 영역에서 강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함께 웃으세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으니까 행복한 것입니다. 웃음과 행복은 전염됩니다. 내 주변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리지 않고 행복하게 만드는 게 나의 의무라는 걸 기억하고 웃으세요. 그게 바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