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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엘리트의 탄생 뉴 컬러의 탄생 디지털 리터러시 미래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by 영화리뷰블로거 2024. 4. 3.

지금까지 지구에는 인간을 대체할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인간보다 뛰어난 생명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우리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었지만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 책 표지

 

 

목차

     

     

     

    뉴 컬러의 탄생

    인간은 이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까? 기자가 물었습니다. 한 석학이 답합니다. 두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첫째는 기계와 경쟁하는 것입니다. 기계가 현재 자라지 못하는 부분을 사람이 하는 방법입니다. 창의성이나 판단력, 대인관계를 활용하는 일을 말합니다. 둘째는 기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점점 더 능력 있는 시스템과 기계를 설계하고 사용하고 조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상담이 되는 방법입니다. 첫째에 관해 다른 석학이 덧붙입니다. 인간이 기계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많지만 하나만 꼽으면 표현하는 능력을 펼치는 일일 것입니다. 어떤 곡을 연주하거나 스포츠 경기를 뛰는 종류의 일 말입니다. 물론 로봇도 바이올린을 켜고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그것을 보고 싶어 할까요? 힘든 하루가 끝난 뒤 로봇 바텐더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털어놓으려 할까요? 이런 면만 봐도 걱정할 게 없습니다. 인간만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한편 한국의 한 창업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향후 수십 년 동안은 기계와 인간이 직접 경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경쟁의 양상은 아마도 새로운 기계를 잘 다루는 인간과 그렇지 못한 인간 사이에서 일어납니다. 모두가 코딩을 해야 하거나 서비스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바꾸는 서비스를 앞서서 써보고 익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건 20년 전에 엑셀을 잘 다루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기자 5명이 뜻을 모아 '인간은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석학 4명과 한국의 뉴칼라 8명에게 물었습니다.' 그 결과가 책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에 담겨 나왔습니다. 저자들은 블루 컬러와 화이트 컬러 다음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갈 사람을 뉴 칼라라고 이름 붙입니다. 뉴칼라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빠르게 변하는 일의 지형에서 자신의 영역을 앞서 개척하는 일을 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가지며 물어봅니다. 제 일자리는 안전한가요? 언제 로봇한테 일을 빼앗기게 되나요?

     

     

     

     

     

     

    디지털 리터러시

    중요한 것은 지금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입니다. 책에서 데니를 서스킨드는 훈련을 통한 직업 재배치를 해결책으로 꼽습니다. 기계가 할 일과 사람이 할 일을 나누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책의 저자들이 말하는 뉴칼라의 5가지 조건 중 디지털 리터러시 내용과 이어집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생산 도구로서 컴퓨터를 활용하고 다루는 능력을 뜻합니다. 자동화되는 영역에서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시중에 나와 있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는 초당 1억 장의 판례 문서를 분석해 주는 프로그램인 로스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신문 기자는 로봇이 사건 발생 5분 만에 작성한 기사 초안을 다듬어 발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 속에서 한 뉴칼라는 정말 중요한 것은 디지털 기술에 대해 심리적 장벽을 세우지 않는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동영상 콘텐츠로 유명해진 셀레브의 임상훈 대표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높은 사람입니다. 그는 코딩과 웹디자인, 업무용 프로그램 설계를 스스로 해왔습니다. 학교나 학원을 한 번도 다니지 않았고, 혼자서 책이나 인터넷을 뒤져가며 지식을 익혔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오히려 기술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안목을 갖추는 것이 훨씬 어렵죠.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디지털 세계에서 어떤 것이 어디에서 소비되는지 같은 사항 말이에요. 프로그램은 그냥 해보면 돼요. 용기가 더 중요해요.'

     

     

     

     

     

     

    미래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다시 핵심 질문, '인간은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로 돌아와 봅시다. 이 질문의 핵심은 기계가 따라잡을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 역량이 존재하느냐 입니다. 많은 공학자와 경제학자는 '그렇다'라고 답합니다. 창의성, 공감 능력, 소통 능력은 인간의 고유 역량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방식이 달라서 그렇지 기계 또한 무엇을 창조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저자들은 미래를 뜻하는 퓨처스는 단수 간의 복수로 쓰이는 만큼 미래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과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그 다양한 사람들이 말합니다. '미래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아직 준비할 시간은 남아 있다'라고요. 당신은 어떤 일을 할 건가요? 기계와 맞서 싸울 건가요? 기계를 만들 건가요? 아니면 만들어진 기계를 활용할 건가요? 새로운 엘리트가 될 준비가 되었나요? 어떤 미래학자는 2030년이 되면 현재 우리가 상상도 못 할 만큼 많은 부분이 변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스마트 폰을 아는 시대와 그런 것을 생각하지도 못한 시대의 차이라고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사회가 변해가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AL'라는 기능이 거의 보편화될 만큼 현대 사람들에게 익숙합니다. 책에서 처럼 사람들은 나의 미래는 어떨까? 나의 직업은 미래에 존재하는 것일까? 걱정합니다. 책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