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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드로우 성공의 레버를 당기는 법,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돼라, 정체성을 유지하라 일단 시작하고 계속해라

by 영화리뷰블로거 2024. 4. 24.

인플루언서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는 드로우앤드류 초창기 유튜브를 보면서 도전적이다라고만 생각했고, 요즘 저런 사람들 많지라고만 했는데, 구독자 50만이 넘고, 수익은 월 수천만 원에 달한다. 그가 말하는 성공의 레버를 당기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럭키드로우 책 표지
럭키 드로우

 

목차

     

    성공의 레버를 당기는 법

    재산 천만 원, 미국 비자 거절로 백수가 된 30세 청년, 총 구독자 수 약 50만 월 수익, 수천만 원의 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방금 말한 두 사람은 동일 인물이다. 그리고 천만 원 가진 백수가 50만 구독자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3년이다. 이런 그가 SNS를 통해 당신도 좋아하는 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18만 유튜브 채널 마세습, 35만 유튜브 채널 드로우 앤드류를 운영하는 드로우 앤드류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회사를 위해 죽도록 일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 죽도록 일하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저서 '러키 드로우'에서 SNS를 활용해 성공의 레버를 당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러키 드로우에 담긴 2022년 SNS로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돼라.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니 너무 흔한 말이다. 그런데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꼭 세계 평화, 아마존, 밀림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위인일 필요는 없다. '드로우 앤드류'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으면 그것이 세상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모든 직업은 다 세상에 필요한 일들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을 필요로 하는 게 세상인지 회사인지 자문해 보자. 생각해 보면 나는 회사에서도 늘 대체되기 쉬운 사람이었다. 그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다섯 번 퇴사를 했는데 그때마다 내가 앉아 있던 자리는 순식간에 새로운 사람으로 채워졌다.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가 끝나면 나는 마치 쓰고 버려지는 부품처럼 교체되었고, 내가 없어도 회사는 잘 굴러갔다. 드로우 앤드류는 20대의 미국 문구회사에서 시니어 디자이너 직책을 맡았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통해 회사를 크게 성장시킨 덕이다. 잘 나가던 그의 자리도 퇴사 직후 다른 사람으로 채워졌다. 회사는 아무 문제 없이 잘 굴러갔다. 다른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당장 회사를 그만둔다면 회사가 무너질까? 아니다. 이는 당신이 대체 가능하다는 뜻이다. 당신이 없어도 문제가 없다면 그건 세상이 당신을 원한 것이 아니라 회사가 당신을 원한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나는 대체 불가능하다. 다른 누구가 아닌 나를 원하기 때문이다. 세상이 나를 원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드로우 앤드류는 세상에 이력서를 뿌려라라고 말한다. 가만히 있으면 회사가 나를 찾아와 모셔가지 않듯, 세상도 가만히 있는 나에게 다가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이력서를 뿌려야 한다. 세상에 뿌리는 이력서에는 학력, 경력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내가 아는 지식, 내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세상에 공유하면 된다. '드로우 앤드류'도 유튜브 운영 초기에 해외 취업하는 법, 영어 공부하는 법 등 당시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다 업무상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인스타그램 퍼스널 브랜딩 관련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게 대박이 났다. 해외 취업, 영어 공부라는 이력서를 거부했던 세상에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이력서를 받아들였다. '세상에 이력서를 뿌려라.' 영상, 글, 사진 다 좋다. 유튜브, 팝케스트, 블로그, 아무 매체나 상관없다. a 이력서를 뿌렸을 때 반응이 없다면 b 이력서를 뿌리면 된다. 그러다 내 이력서를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생긴다. 그러면 그 이력서를 더 많이, 더 오래 뿌려라. 나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나는 대체 불가한 사람이 된다. 잘하는 게 없어서 이력서를 뿌릴 주제가 없다고? 그렇다면 드로우 앤드류에게 귀 기울여보자. 소셜미디어는 멀게만 느껴지는 전문가보다 친구 같은 리더가 더 환영받는 곳이다. 전문가는 가르치려고 하지만 리더는 함께 성장하며 영감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잘하는 게 없다면 잘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면서 그 과정을 공유하면 된다. 그러면 함께하는 이들이 생긴다.

     

     

     

     

     

    둘째, 일관된 정체성을 유지하라.

    특정 주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유튜브 채널들이 있다. 돈 하면 신사임당, 자기계발하면 스터디언, 책하면 북토크 이런 채널들은 각자 분야에서 작은 독점을 형성했다. 일관되게 같은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유한 브랜드를 확립했다. 앞서 이력서를 뿌리며 반응을 얻은 주제가 있다면 이제는 한 우물을 파야 한다. 사람들이 나를 떠올리면 생각날 일관된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드로우 앤드류는 다음 세 가지 측면을 고려하라고 말한다. 1 페르소나, 나는 누구인가? 2, 목적, 나는 무엇을 하는가? 3 콘텐츠, 나는 그 일을 어떻게 하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곧 브랜드 정체성이다. '드로우 앤드류' 채널 정체성은 다음과 같다. 1 페르소나 자기 인생을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밀레니얼 프리워커 2 목적,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을 알리고 변화를 이끄는 것 3 콘텐츠, 내가 자기 계발을 통해 성장하며 배운 것들을 공유하는 것이 그것이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때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드로우 앤드류는 '퍼스널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일관성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그 일을 하는지를 일관되게 보여줘라. 잊지 말자. 일관성이다.

     

     

     

     

     

    셋째, 일단 시작하고 계속해라.

    2020년 사람인에서 성인 3,54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6명은 유튜브 도전 의사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주변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가끔 한 번 영상 올려본 정도인 사람 외에 제대로 도전하는 사람 찾기가 어렵다. 귀차니즘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도전을 못하는 다른 이유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미 유튜브 레드오션 아닌가? 혹시 회사에서 못하게 하면 어떡하지? 얼굴이 나오면 주변 사람들이 우습게 생각하지 않을까? 시작도 하기 전에 이런 걱정이 앞서고 네이버에 검색해 본다. 누군가 유튜브 열심히 해봤는데 안 되더라는 글을 써놨다. 직장에서 허가를 안 해줘 채널을 그만뒀다거나 퇴사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보인다. 그런 글들을 읽다 보면 도전할 마음이 있다가도 싹 사라진다. 이에 드로우 앤드류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오르고자 하는 길을 선택했다면 생각은 잠시 꺼두고 일단 시작하자. 내가 오를 수 있는지 없는지는 다른 사람이 써놓은 블로그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부딪혀 판단하자.' 우리는 참 남들을 쉽게 믿는다. 블로그 글을 써놓은 사람이 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면서 몇몇 사람들이 '그거 안 돼'라고 말하면 쉽게 마음이 꺾입니다. 직접 판단하자. 내 능력 밖의 일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지만 적어도 그건 내가 판단해야 할 문제다. 직접 부딪히고 판단해야 후회도 없다. 부딪혀보기로 마음먹고 열정 가득 가지고 일단 시작했다면 더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다. 열정의 문제가 아니다. 참을성의 문제다. 달콤한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할 때 진짜 열정이 빛을 바란다. 절대로 잠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열정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진짜 열정은 그렇게 한순간에 끌어 오르지 않는다. 아주 천천히 달아오른다.

     

     

     

     

    스스로를 위해 일하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 처음에는 누구나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다. 그러나 처음의 설렘과 반짝 성과로 인한 첫 열정은 금세 식는다. 그리고 이때 많은 이들이 포기한다. 첫 열정이 사그라들고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해야 한다. 열정이 중요한 게 아니고 참을성이 중요하다. 천천히 달아오르는 진짜 열정을 따라 꾸준히 노력하는 게 SNS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명언이 있다. SNS만 하루 종일 바라보며 오락거리만 찾거나 자신과 남들 처지를 비교하는 행동은 분명한 인생 낭비다. 그런데 바꿔 생각하면 1941년생 퍼거슨 감독까지도 SNS에 영향력을 느낀다. 그만큼 SNS는 전 세대, 전 세계에 미치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야 한다. 세상에 이력서를 던져라. 일관되게 메시지를 전하라. 참을성을 가지고 진짜 열정이 타오를 때까지 지속하라. 대체 불가한 브랜드가 되어 SNS 시대 속 주인공으로 살아가라. 안 되면 될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겨라. 남을 위해 일하지 말고 스스로를 위해 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