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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심리학 월스트리트 부자들의 공통점 운이좋다 유지력 한방은 없다

by 영화리뷰블로거 2024. 4. 6.

최고의 부자들이 있다고 하는 월스트리트, 부자들은 어떠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우리 삶에 적용시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이 심리학 책 표지

 

 

목차

     

     

     

    월스트리트 부자들의 공통점

    여러분 돈 하면 어떤 장소가 떠오르세요? 우리나라에서 아마 강남, 압구정, 여의도 같은 곳들이 생각날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 아니 전 세계를 통틀어보면 어떨까요? 아마 가장 많이 떠오르는 장소는 월스트리트일 것입니다. 전 세계의 자본이 다 집중되는 곳이다 보니 부자들의 절대 숫자도 많습니다. 그러면 월스트리트에서 VIP 대접을 받는 사람들, 그곳을 주름잡는 부자들의 비밀 그 사람들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직접 가서 한 명씩 붙잡고 어떻게 부자가 되셨어요? 이렇게 물어보고 배우면 좋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맨날 거기 살고 부자들 만나기만 하는 사람한테 들어봐야 될 것입니다. 오늘은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에 담긴 내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 최고의 칼럼니스트라고 불리는 모건 하우저이 쓴 책입니다. 이 책을 참고해서 월스트리트 부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운이 좋다.

    월스트리트네 칼럼 리스트 내에서 엄청 분석적이고 과학적인 이야기 할 것 같더니 운이 좋다. 겨우 그 말하려고 그런 거냐? 네 어쩔 수 없습니다. 왜 이게 현실이거든요. 운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망합니다. 사실 부와 가나는 아주 조금의 운 차이로 결정될 때가 많습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두 가지는 워낙에 비슷하기 때문에 한 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 가지도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00% 우리의 행동이 100% 우리의 결과를 좌우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여러분 세상에 a 하면 무조건 b다 이런 것은 없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면 무조건 돈을 번다. 무조건 연애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정말 정말 위험한 말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100%란 없다. 당연한 말로 들립니다. 그런데 그걸 이해는 하면서도 왜 우리는 마치 세상에 어떤 고정된 성공 법칙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그렇게 말을 할까요? 그건 바로 승자 편향 혹은 생존 편향 때문입니다. 여러분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합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영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GE의 잭 웰치의 경영 방식이 뭐였냐 하면, 조직의 하위 10%는 맨날 해고하고 갈아 끼우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으로 잭 웰치는 전 세계 경영인들의 상징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잭 웰치의 경영 방식을 따라한 기업이 없을까요?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기업들이 다 성공했습니까?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어떤 사람이 한 번 사업을 잘 키워서 액시트를 했습니다. 아주 큰 사업체를 키웠어요. 그럼 그 사람이 또 다른 사업체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액시트를 하고 성공하냐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잭 웰치나 다른 기업을 매각한 사람들의 스토리가 마치 절대 법칙인 것처럼 돌아다니냐? 실패 사례는 우리 귀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리지 않습니다. 왜 실패자의 이야기를 누가 들어주겠어요? 그럼 성공한 사람들이 자기 경험에 기초해서 이렇게 하니까 성공했다고 하니 그게 정답인 것처럼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정 방법이라거나 특정 어떤 기술, 특정 사람 이게 성공을 결정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하더라도 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실력의 영역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 운의 영역이 분명히 존재하고 운이 아예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월스트리트를 주름잡는 사람들의 비밀입니다. 운이 좋았어요. 오프라인 비즈니스로 성공했다면 그때 코로나가 터지지 않아서 성공한 것입니다. 워런 버핏도 찰리 멍거라는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그 덕분에 지금 정도의 성공을 할 수 있던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부자들은 운이 좋았던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수많은 성공 비결, 자기 계발 비밀 다 좋습니다. 그런데 그게 결코 유일한 요소가 아닙니다. 운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 번째, 유지력.

    이 책의 저자인 모건 하우저리 월스트리트에서도 손꼽히는 칼럼 리스트입니다. 그러면 수많은 부자들을 만나겠죠. 그런데 이 사람이 만나는 부자들의 리스트가 항상 똑같냐? 아닙니다. 매번 바뀝니다. 왜 그럴까요? 누군가는 갑자기 사라지고, 누군가는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게 왜 그러는 걸까요? 돈 잘 버는 사람들이 그 돈 싸들고 월스트리트에 오는데 이 돈을 유지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겸손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부자가 소수인 이유가 뭘까요? 두 가지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돈 버는 능력, 두 번째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돈을 잘 버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돈을 유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갖춰야지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데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둘 다 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돈 버는 능력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유지하는 능력에 대해서만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돈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핵심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생존입니다. 뭐라고요? 생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주식 그래프를 보면 쭉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 상식적으로 이 그래프에서 돈을 못 버는 사람은 바보같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래프를 자세히 뜯어보면 어떻게 되냐? 업 앤 다운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 맞는데 왜? 그럼에도 사람들이 투자에 실패할까요? 이 다운 잠깐 내려갈 때를 못 버텨요. 그래서 여기서 샀다가 여기서 팔고 여기서 샀다가 여기서 팔고 이러니까 어때요? 시장이 상승하는데 나는 돈이 없는 것입니다. 예전에 전설적인 마젤란 펀드라는 게 있었습니다. 주식투자계의 전설인 피터 린치가 운영했던 펀드입니다. 그 펀드가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펀드로 돈을 번 사람은 전체의 일부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끝까지 있었으면 되는데 이 다운 이 내려가는 순간을 못 버텼습니다. 계속 올라갈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다운 내려가는 순간에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주식 수십 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우리는 누구나 잘 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타이슨이 말했었죠.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얻어맞기 전까지는' 그러면 정말 중요한 계획은 뭐예요? 맞을 때 어떻게 생존할지에 대한 계획입니다. 인생이 잘 안 풀리고 수익률이 안 좋을 때 이렇게 하락기를 맞이할 때의 계획 이게 바로 정말 중요한 부자의 특징입니다. 그래야지 뭘 할 수 있어요? 유지력을 갖출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를 거쳐가는 수많은 부자들 중에도 오래 생존하는 진짜 부자들의 특징은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뿐만 아니라 유지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돈 버는 능력은 우리가 많이 신경을 쓰는데, 유지하는 능력은 신경을 못 씁니다. 돈을 잘 유지하는 것의 핵심은 생존이다. 생존하려면 인생의 하락기, 투자의 하락기, 이런 힘든 시기에 어떻게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한 방은 없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진짜 부자들 사는 아파트 주택 부자 동네 가면, 완전히 젊은 부자들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20대 부자들, 30대 초반 부자들 있긴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좀 지긋하신 40대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젊은 사람들 중에서 돈을 잘 버는 사람들 소득이 많은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건 소득 기준이고, 자산이 많은 부자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습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돈 버는 데 핵심 키워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복리입니다. 복리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워런 버핏은 경이로운 투자자다. 그러나 그의 성공을 모두 투자 감각 덕으로만 돌린다면 핵심을 놓치는 것이다. 성공의 진짜 열쇠는 그가 무려 75년 동안 경이로운 투자자였다는 점이다.' 워런 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이 22%라고 합니다. 이것도 엄청난 거죠. 그런데 여러분 이 수익률 측면에서는 워런 버핏이 세계 최고가 아닙니다. 짐 사이먼스가 있습니다. 진짜 대단한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이 사람 수익률이 66%입니다. 워런 버핏보다 3배가 수익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의 재산을 따져보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워런 버핏이 짐 사이먼스보다 재산이 3배 더 많습니다. 그 비결은 뭘까요? 간단합니다. 워런 버핏은 투자를 10살 때부터 시작했거든요. 10살 때부터 90살 넘어서까지 지금도 투자를 잘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경이로운 이유는 이 22%라는 수익률을 70년이 넘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워런 버핏뿐만일까요? 다른 부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큰 자산을 가진 부자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습니다. 일론 머스크처럼 사업으로 초대박 낸 사람이 아니고서는 투자와 재테크와 적절한 사업으로 부를 일군 사람들은 나이가 많습니다. 왜 복리에 힘을 빌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조급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SNS에서 젊은 부자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의 추월 차선이네 뭐네 하면서 빨리 부자 못 되면 바보 취급을 하는 것처럼 야 너 왜 그래요? 가난은 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젊어서도 부자가 돼요. 하는데 부자 될 수 있죠 그런데 부자가 못 됐다고 해서 이상한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현실 세계에서 대부분의 부자들은 복리의 힘을 빌려서 오랫동안 부를 축적한 사람들입니다. 즉 한 방을 노린 사람들이 아니라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입니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라.

    오늘은 월스트리트 부자들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첫 번째 운이 좋다. 어떤 사업 방법, 개인의 능력 이런 것이 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도 필요하지만 분명히 운의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버는 능력뿐만 아니라 돈을 유지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정말 정말 많지만 어떻게 하면 유지할 것인가? 즉 위기가 찾아왔을 때, 다운의 시기, 하락의 시기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하면 생존할 것이냐? 이게 바로 부를 결정합니다. 한방이란 없습니다. 한 방에 젊어서 사업으로 무조건 부자 돼야지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복리의 힘을 빌려 부를 축적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내가 지금 젊을 때 부자가 아니라고 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할 필요도 없고, 우리는 그저 장기적인 시선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할 일을 해나 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